2018년 12월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귀녀 할머니 별세

작성자: 최고관리자님    작성일시: 작성일2021-05-21 00:29:12    조회: 689회    댓글: 0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귀녀 할머니가 14일 오전 향년 9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피해 생존자는 25명으로 줄었다.

올해 숨을 거둔 피해 할머니는 모두 8명이다.

지난해에도 8명의 피해 할머니가 유명을 달리했다.
 

1926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난 이 할머니는

중국으로 끌려가 일본군 '위안부' 생활을 하며 고초를 겪었다.

이 할머니의 기억에 따르면 할머니가 피해를 입은 건 17~18세쯤으로,

'중국에 가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말에 이끌려 중국으로 건너갔다.

해방 이후에도 중국에 남아 가족을 꾸리고 생활하던 이 할머니는

2012년 고국으로 돌아온 뒤 요양병원에서 생활해왔다.

정의기억연대 측은 "이 할머니는 내내 고국을 그리워하고,

한국과 중국이 교류하지 않을 때 조선말이 들리면 쫓아나가셨다"며

"이제는 고통스럽지 않게 편안하고 자유로운 곳으로 가시기를 바란다"고

이 할머니의 명복을 빌었다. 

이귀녀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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